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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역

서울 삼성역 근처 수제버거 맛집바스버거 삼성역점, 인근 직장인들의들의 참새 방앗간

by 밥아재 2025.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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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역 근처 수제버거 맛집
바스버거 삼성역점, 인근 직장인들의 참새 방앗간


늘 묵직한 점심식사 ? 오늘은 엣지있게 수제버거 한입!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은 언제나 분주합니다. 매일 맛있는 걸 찾아 먹는 것 같지만, 결국 늘 먹는 메뉴만 먹게 되는 현실. 오늘은 뭐 먹지? 라는 생각이 깜빡이 켜고 훅 들어오려고 할 때, 가볍게 트라이 해볼 수 있는 맛있는 버거집이 있다면, 점메추 고민을 덜어줄 수 있을 것입니다.(점메추: 점심 메뉴 추천)

 

오늘은 야근을 하게 될 때 마다 자주 들르게 되는 수제버거 맛집인 바스버거 삼성역점을 소개해봅니다.

 

1. 삼성역 근처 수제버거 맛집 바스버거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114길 16 1층

 

 

바스버거 삼성역점은 2024년도에 들어선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주로 직장인들을 위해 모여 있는 식당가에 수제버거샵으로 당당하게 존재하고 있습니다. 크래프트, 엣지, 비건(앗.. 고기가 들었으니 이건 아니겠죠?^^) 왠지 이런 트렌디한 용어들이 어울릴 것만 같은 그런 느낌이 드는 조용한 동네의 수제버거 집인데요, 우선 버거 맛집 인정합니다.

 

 

 

전면이 통창인 유리로 되어 있어, 카페 거리 같은 곳에 와 있는 느낌을 주는 외관의 모습이 예쁩니다. 당연하겠지만 밖을 내다 볼 수 있는 유리벽 쪽의 자리가 인기 많습니다. 따뜻한 계절에는 야외 데크에서 빌딩 사이로 저무는 노을 아래서 한 입 베어 무는 버거의 맛도 분위기도 일품입니다. 

 

 

✔ 위치

삼성역 1번출구 나와서 5분 정도 거리, 운전면허 시험장 방

 

 

✔ 영업시간

- 오픈 : 11:00 ~ 21:00 

- 라스트 오더 : 20:20 (주말은 20시)

 

 

2. 매장 내부

 

 

일단 깔쌈합니다. 너무 가볍지도 너무 무겁지도 않게 Young하면서도 단정하고 점잖은 느낌을 받습니다.

실례가 될까봐 프론트와 주방쪽은 대 놓고 사진을 찍진 않았습니다. 측면에서 잠깐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버거가 만들어져 나오는 키친 데스크가 정면에 크게 있고, 우측에 스탠드 전등이켜져 있는 곳에는 감자칩과 캐첩, 마요네즈 등이 준비되어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 준비되어 있는 감자칩이 바스버거라는 브랜드의 시그니처가 되어줍니다. 뒤에서 다시 소개할께요.

 

3. 바스버거의 메뉴 & 가격 - 수제버거입니다!

 

 

상품구성과 가격대는 키오스 화면을 참고해주세요. 저는 주로 <바스버거 세트>를 주문합니다. 밥 대신 먹는 것이니 왠지 밥값과 비슷하다는 생각도 들기 마련이지만, 한입 베어 무는 순간 바스버거 특유의 굉장히 괜찮은 풍미에 홀딱 반할 정도입니다.

 

오케이 거기까지! 그 가격대 윗선에 자리잡고 계신 버거님들은 추후 연봉 오르면 추후 만나뵙는 걸로...


바스버거 세트 11,700 원 ! 낙점!

코울슬로, 밀크쉐이트, 맥주 등도 다양하게 판매를 하니 취향껏 참고하시면 좋을듯합니다.

 

4. 무료 사이드 스넥, 제임스 감

 

 

Free로 제공되는 감자칩의 이름을 제임스 감이라고 부르더라구요. 뭔가 네이밍에는 사연이 담겨 있을듯도 해보입니다만, 저는 그냥 '감자칩'이라고 부릅니다. 버거집 감자칩 이름까지 암기하고 다닐 뇌모리(뇌+메모리)가 남아 있질 않습니다.

 

제임스 감자칩은 무료니까 맘껏 드셔도 됩니다. 제임스 감튀칩은 저 같이 처음와서 머뭇거리는 수줍어 하는 사람이 있을까봐, 무료라고 앞에 써 있습니다. : ) 저거 한통 다 드셔도 됩니다. 혹시 도전?

 

 

버거가 구워져 나오기 까지 대기 타면서, 캐첩과 마요네즈 취향껏 맘껏 섞어 찍먹 하는 고객체험 컨텐츠로 이해가 됩니다. 이거 은근 바스버거의 시그니처로 자동 기억됩니다. 

 

5. 메인 메뉴 - 바스 버거 세트

 

바스 버거 세트 등장! 바스버거를 처음 보게 되었을 때, 저 싱그러운 통잎사귀의 모습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날 그날 들어오는 유기농 채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버거 주문 시 다양한 버거 소스 선택이 가능한데요, 입맛대로 골라 먹어보면 됩니다. 저는 주로 먹는 하우스 소스가 원픽입니다.

 

 

 

한입 베어물면, 바스버거 특유의 베이크 향이 확~ 올라옵니다. 마치 갈증날 때 시원한 맥주의 첫잔의 느낌처럼, 바스버거의 첫번째 바이트의 경험은 가히 최고의 만족도를 주는 수준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음료는 제로 콜라를 픽했습니다. 맛나게 감튀를 먹기 위해, 캐첩과 마요네즈를 2:1의 비율로 섞어 나만의 케요네즈를 만들었습니다. 이 소스는 감튀를 좋아하시는 서양국 형님 누님들이 선호하시는 감튀 소스입니다.

 

 

키오스크 주문용 사진 보다는 살짝 다이어트된 체격이지만, 뭐 어딘들 안 그렇겠습니까?^^ 버거 사이사이 하우스 소스를 팍팍 뿌려서 크게 한 입 베어 물어봅니다.

 

"오오오~~~ 말.잇.못!!"

 

일단 한 입 먹어보면 멈출 수 없는 마성의 풍미가 있습니다. 어떤 버거가 맛이 없을 수 있을까요?

 

버거와 프렌치 프라이 포테이토를 맛나게 집어 먹다 보면, 사실 그 이후로는 제임스 감, 감자칩에는 손이 잘 안 가게 됩니다. 이미 충분한 만족감이 들어오거든요.

 

정말 맛 있는 유기농 채소 수제 버거를 한 개 뚝딱 하고 싶을 때는! 삼성역 근처에 있는 바스버거 삼성역점을 추천합니다. 

 

 

총평

 

입맛을 잃어버렸거나 오늘은 왠지 가볍고 맛있는 식사를 엣지 있게 하고 싶다면, 일단 달려가봅시다.

 

  1. 맛 : 상
  2. 친절 : 상
  3. 청결 : 상
  4. 재방문 : 100%

 

 

 

총점 : ♡  하트 다섯 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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